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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몬스테라 키우기

by 요가지도자 희주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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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는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로 수경재배도 가능하다. 몬스테라의 종류를 알아보고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 몬스테라 종류
  • 몬스테라 물 주기 
  • 몬스테라 공중뿌리와 가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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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종류

몬스테라는 관엽식물로 잎의 모양이 구멍이 나있어서 매력적인 식물이다. 이 구멍은 큰 잎이 바람에 의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덩굴식물이기 때문에 위로 자란 잎에 의해 아래에 있는 잎들이 빛을 받지 못하므로 빛을 나눠주기 위해 구멍이 생긴다. 멕시코가 원산지로 종류가 50여 가지가 된다. 키우기가 쉽고 독특한 잎의 모양 때문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기 때문에 인테리어로 많이 사용된다. 한국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은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몬스테라 알보, 무늬 몬스테라. 아단소니 등이 대표적이다. 

 

보통 가정에서 많이 키우고 있는 것이 델리시오사이다. 델리시오사는 몬스테라 중에서도 키우기 쉬운 종류이다. 

다음은 알보라고 부르는 품종은 잎의 색깔이 흰색이 섞여서 수채화 같은 잎을 가지고 있다. 화려한 색깔 때문에 보통의 델리시오사 보다 가격이 높다. 

무늬 몬스테라는 알보와 비교하면 색깔의 무늬가 다르다. 무늬 몬스테라는 물감을 뿌린듯한, 점찍은 듯한 무늬가 인상적이다. 

아단소니는 동그란잎에 구멍이 뚫린 소형종이며 델리시오사와 비교했을 때 잎의 크기가 작아서 작은 잎을 선호하는 분들은 아단소니를 선택한다. 

대중적인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종류는 저렴한 편이지만 희귀 몬스테라 종류는 매우 비싼 편이다.

 

몬스테라 물주기

가정에서 키울 때 밝은 간접광이나 중간 광에서 잘 자란다. 18-29도 사이의 온도와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그러나 뿌리가 과습 되지 않게 통풍이 잘 되어야 하며 주 1-2주마다 흙이 완전히 건조되었을 때 물을 준다. 겨울에는 성장이 잠시 멈추는 듯하다가 봄이 되면 잎을 하나 둘 내어주며 여름에 매우 잘 자란다. 

 

어느 정도 건조해도 혹은 어느 정도 과습되어도 잘 적응하여 자란다. 배수가 좋은 흙에 심어주고 뿌리가 아주 왕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넉넉한 크기의 화분에 심어주는 것이 좋다. 화분에 심는 것이 힘들다면 수경재배도 괜찮다. 하지만 흙에 심는 것보다 성장속도가 늦다. 수경재배를 한다면 화분갈이를 해야 한다는 수고로움이 없고 물만 자주 갈아준다면 예쁜 잎을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다. 

 

공중뿌리와 가지치기

몬스테라는 덩굴식물로 공중뿌리를 내며 계속 위로 자라난다. 화분갈이나 번식을 위해서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면, 이 공중 뿌리를 기억한다. 공중뿌리를 포함하여 가지치기를 한다. 깨끗한 칼이나 가위로 공중뿌리를 포함하여 가지치기하여 흙에 심어주거나 물에 꽂아 뿌리를 더 내린 다음 흙에 심는다. 뿌리가 더 자라고 흙에 적응 될 때까지 시간은 걸리지만 적응이 되면 새 잎을 빠르게 보여주므로 번식의 재미가 있다. 

 


 

몬스테라 종류도 다양하고 잎의 크기와 찢어진 모양도 각기 다른 몬스테라는 크기가 커서 수형잡기가 어렵긴 하지만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너무 과습되지 않게 주의하며 공중뿌리를 기억하여 가지치기 하여 번식하여 개체를 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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