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에 좋은 요가자세

호흡은 아마도 우리 삶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행하는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호흡할 수 있는 능력이 방해받는 경험은 매우 공포스러울 것이다. 모든 급성 상태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불규칙한 호흡 상태를 유발하는 요소는 복잡하다. 유전, 식사 습과, 흡연, 과도한 육체 활동이나 운동의 부족, 자세 불량, 공기오염, 긴장, 정서적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 

 

 

목차

• 천식의 원인
• 천식과 호흡
• 천식에 좋은 요가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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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의 원인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호흡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은 다양하다. 요가 전통에 따르면 호흡은 소화계와도 관련이 있다. 소화가 잘 안 되면 위에서 점액과 담이 생성되어 허파에 축적된다. 이것은 식습관을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한다.

 

그리고 입으로 하는 호흡은 소화 흡수가 잘 안 되고 냉기를 쌓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과다한 양의 공기가 급격하게 들어온다. 숨길이 짧아 냉기에 취약해지고 충분히 숨이 데워지지 않고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한 채 차고 탁한 공기가 들어온다. 목은 구멍을 좁혀 가래를 만들고 외부의 균 때문에 생긴 염증을 제거하기 위하여 열을 만든다. 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다른 기관들이 힘들어진다. 

 

면역계의 손상과도 관련있는 수많은 알레르기는 호흡계를 공격한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함께 기관지 천식은 좀 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형태이다. 허파로 들어가거나 나가는 공기 흐름의 차단이나 혈류로 들어가고 나가는 가스 교환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진 상태이다. 

 

천식과 호흡

천식 환자의 경우 정상적인 호흡 패턴에서 반대되는 경향을 보인다. 들숨에 배가 들어가고 날숨에 배가 나온다. 이 상태는 호흡의 재훈련이 필요하다. 들숨에 복부가 나오고 날숨에 복부가 들어가는 복식호흡을 연습한다.  흉곽의 운동성이 제한되어 있기도 하는데 숨을 들이쉬는 연습을 하고 가슴과 등의 자연스러운 움직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코로 호흡하기 위해 가슴을 펴서 폐를 열어야 한다. 구부정한 자세로 인해 폐가 눌리면 코로 마시는 산소량이 부족하여 입을 벌린다.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머리가 멍하고 이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숨길이 트이면 자연스럽게 복식 호흡과 코의 호흡이 용이해진다. 

가슴과 등을 펴서 횡경막을 부드럽게 만들고 호흡에 도움이 되는 요가자세들을 알아보자. 자세교정뿐만 아니라 요가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천식과 함께 호흡과 관련된 증상들을 개선시킬 수 있다.

 

천식에 좋은 요가자세

* 역자세 : 이 자세들은 호흡의 불안정으로 인해서 겪는 머리가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들을 개선시킨다. 뇌세포에 건강하고 깨끗한 피를 흐르게 한다. 

Sirsasana

Sarvangasana

 

*앉아서 하는 자세 : 이 자세들은 소화개선을 돕고 만성 냉증에 효과적이다.

Janu Sirasana

Paschimottasana

 

*엎드린 자세 

Bhujangasana

Salabhasana

Dhanurasana

Urdhva Muka Svanasana

Adhomuka Svanasana

 

* 후굴 사이클 : 가슴을 열리게 하여 흉추를 유연하게 하고 등과 목을 건강하게 하여 호흡에 도움을 준다.

Virasana

Paryankasana

Uttanapadasana

Setubandhasana

Poorvottasanasa

Ustras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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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공기와 싸우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호흡의 불안정은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공포나 억압된 갈망이 천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천식은 믿고 놓아주는 것과 관련이 있다. 신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생각해보고 나의 전반적인 삶을 살펴보는 것도 천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